전기 부과 중 상가 오피스텔 기본요금 책정방법

이직 후에 안정화가 아직 안 돼서

매일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ㅜㅜ

블로그를 별로 신경 쓰지 못했다

 

잠시 방치되었지만 다시 심기일전해서

전기 부과 중에 

기본요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전에 전화해서 이 기본요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 물어보았다

 

이전 근무지에서는 별로 궁금해하지 않았었는데

여긴 전기 부과방식이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 들어서 뜯어고치고 싶어 공부하였다 

 

 

위 그림이 우리 건물 전기 부과금액이다

그럼 저 기본요금 3,639,870원은 어떻게 나온 금액일까?

 

 

건물마다 계약전력이 있어서 그 계약전력에

서 요금적용전력을 구한 다음

월 기본요금 단가 * 해당월의 요금적용전력이

기본요금이다

요금적용전력에 대해서 한전의 설명을 보면

검침 당월을 포함한 직전 12개월 중

12,1,2,7,8,9월분 및 당월분의 최대수요전력 중

가장 큰 값. 단, 가장 큰 최대수요전력이

계약전력의 30% 미만인 경우에는

계약전력의 30%를 요금적용전력으로 함이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요금적용전력이 738KW이며

여기서 모자분리 빼고 이것저것 빼서 

360 KW를 적용했다고 한전에

통화 후 물어보았다

 

 

 

우리 빌딩은 오피스텔과 상가가 같이 있어서

오피스텔은 주택용 전력에서 기본요금을

상가는 일반용 전력(을) 고압 A선택 2번

기본요금을 적용한다

 

결론

오피스텔 기본요금 : 676,615원

나머지 기본요금 360 * 8320 = 2,995,200원

둘을 더하면 위 기본요금과 같이

딱 떨어지진 않는데 얼추 비슷하다 ㅋ

 

딱 안 떨어진다고 한전 요금담당자에게

물어보려다가 여기까지만 하고 멈췄다

 

어떻게 기본요금이 책정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여서 궁금증은 대부분 해소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상가 기본요금은 

오피스텔은 요율표대로

기본요금을 부가하면 되는데

상가는 저 나머지요금을 다 부가하면

기본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 ㅋ

 

그래서 오피스텔 제외 기본요금 중

공용요금에 해당하는 기본요금을

일정 비율로 덜어내고 남은 금액을

상가 면적당 곱해서 배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