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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있는 저 봉의 이름은?
길을 가다보면 도로와 인도 사이에 1미터 정도 크기의 봉이 세워져 있는걸 보게된다
보기는 많이 봤는데 아무도 저 봉의 이름을 모르길레 찾아보았다
볼라드란?
온라인 어원 사전에 따르면 볼라드의 뜻은 원래 배 정박용이었다가 1948년부터 자동차로부터 행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물의 개념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2004년〈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시행규칙〉을 신설, 볼라드의 높이를 80~100 센티미터 내외, 재질은 보행자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야 하고, 볼라드 전방 30 센티미터에는 시각장애인이 인식 가능한 점자형 블록을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그러나 2004년 이전에 만들어진 볼라드들은 딱딱한 화강암 등의 탄력성 없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크기가 제각각이며, 볼라드에 행인들이 충돌하여 종종 부상을 입기도 한다.
최근에는 표면 색감은 돌이지만 재료로는 탄력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지하철의 경우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차나 손수레 등의 끌것을 갖고 타지 못하도록 진입구 중간에 볼라드를 세워놓기도 한다
아파트나 건물들 사이에 설치된 저런 등도 볼라드등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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